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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성장
김해임호고, 강형원 사진기자님과 감동의 만남 가져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님 초청 독서인문프로그램 실시만국공용어인 사진을 통하여 마주한 삶과 진로의 이중주에 감동 선사 김해임호고등학교(교장 강은경)는 12월 26일(화)에 「2023.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성장」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하고, ‘사진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을 집필한 강형원 사진기자님을 초청하여, 사진을 통해 만나는 세상과 우리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곳에서 찾아와 주신 강형원 기자님이 들려주시는 삶과 사진 이야기는 방과 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눈을 반짝이며 귀를 기울이는 학생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였다.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겪게 된 어려움들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사진이라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된 이야기, 사진을 통해 바라보는 진실과 분석적 사고 등 강형원 기자님께서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강연을 해 주셨다. 특히, 어느 육상 경기에서 모두가 우승한 선수를 향한 관심을 뒤로 하고 우승하지 못해 엎드려 트랙 위에서 울부짖는 선수를 찍은 사진을 소개할 때 학생들에게 ‘이벤트에 집중하기보다 이슈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아야 한다’라는 말씀을 하셨을 때 학생들은 깊이 전해져 오는 울림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였다. LA Times 기자로 재직할 당시, LA 한인 타운 흑인폭동을 취재하여 퓰리처상을 수상했던 사진과 이야기를 듣고 학생들 사이에서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후 북한을 방문하여 찍은 사진과 우리 문화유산을 찍은 사진들을 설명하시면서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김해임호고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삶과 진로에 책임을 느끼고 생활하라고 격려도 해 주셨다. 2학년 김○○학생은 “기자님이 오늘 들려주신 이야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사진작가가 되고자 하는 진로 희망을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자님이 알려주신 사이트(강형원 기자 운영 강형원기자가 기록하는 찬란한 우리문화유산 : Korea·Los Angeles·Washington (kang.org)) 에 들어가 더 많은 작품을 보겠다고 전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김해임호고의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성장」은 학생들에게 독서인문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초청하여 특강 형식으로 학생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에는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님을 모시고 과학자의 글쓰기를 진행한 바 있다. 강은경 교장은 “우리 김해임호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행사를 계속하여 이어 가겠다”라고 학생들에게 약속하였다.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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